코시국완화로 여행들을 다녀왔는데 슈프림스토어의 그 향이 자꾸 떠올라서 주문한 나그참파. 여행들로 텅장이 되어버려 당분간 또 여행을 갈순없지만. 나그참파 하나 피워놓으면 몇시간은 여행갔던 그 때, 그 곳, 그 향기, 그 기분으로 돌아갑니다. 기분이 우울할 때, 오버띵킹에 빠질거 같을 때, 오늘 유독 직장상사가 열받게 했을때, 자기 전 씻고나와 피워놓고 얼음잔에 술한잔 마시면 진짜 내면의 평화. 이너피스 리셋 됩니다. 지치고 여유없는 현대인에게 특히 모든게 빠른 한국에서 이 향으로 여유를 찾고 평화를 찾으세요 여러분!!! 가늘고 불규칙하게 타오르는 연기를 보고있으면 캠핑장 불멍처럼 머리를 비우고 보고있게 됩니다!! 자동차 방향제도 이 향으로 바꿨고 스틱은 곧 다쓸거같아요. 많이 들었는데 많이 태웠어요ㅋㅋㅋ 꿀팁!! 고기먹고 생선먹고 태우면 집에서 고기냄새 생선냄새 아예 안납니다. 또 향 태우는거 싫으신 분들은 그냥 사서 뜯지말고 박스채 방에 두셔도 은은히 향이 납니다. (이사하면서 이삿짐 이모님이 서랍에 짱박아두셔서 어디있는지 몰랐는데 서랍에서 나는 향으로 찾았습니다. 그 정도에요.) 홀더도 샀는데 재가 홀더위에 예쁘게 안착하진 못해서 뚜껑있는 인센스홀더로 교체할 예정입니다.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구매하시고 모두 마음의 평화를 찾으세요!!!!!! 뿅

(2023-05-0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